본문 바로가기

중년의 라이프

(4)
왜 나를 여기에 두고 가니 ? 그렇게 살았다 그리고 그게 정답이라고 믿었다 늙으면 생때같이 키운 자식이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도 없었다 그저, 배고프면 뭐라도 먹게 되는 본능처럼 내 자식이니 그렇게 키웠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된 하루를 분단위로 끊어내며 아둥바둥 살면서도 그저 자식입에 맛난 과일을 넣어주고 새빨간 고기를 떼어다 구워주는 것이 나의 삶의 낙이고 행복이었다 시간은 흐르고 고생한 몸이 여기 저기 고장이 났을때는 이미 자식들이 각자의 가정을 가진 이후 였다 혼자 있는것이 좋으면서도 싫었다 누구 하나 "엄마 우리집으로 가자" 하면 못이기는척 따라 나설려고 옷장 깊숙히 짐도 챙겨놓았는데 아무도 나에게 우리집으로 가자 하지 않는다 대신 엄마 또 올게.라는 말을 하고 일년이 지나야 겨우 자식들 얼굴을 본다 나는 이제 ..
Let them theory #들어가기에 앞서_The 5 second rule 저자는 멜로빈스 (Mel Robbins) 오늘은 '들어가기에 앞서'흔히 우리가 책을 읽을때 가장먼저 마주하게 되는 '머릿말'정도에 해당하는 부분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녀의 나이 41살 그녀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납부해야 하는 많은 고지서 외식사업을 하던 남편의 경제적 어려움 직장을 잃고 무기력한 멜로빈스 자신 그리고 무엇보다 키워내야 하는 자녀들이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시간이 지날 수록 문제를 직면하기 보다 피하기 일수였고 문제를 미루고 회피할 수록 해결을 필요로 하는 많은 문제들은점점 그녀를 무기력과 슬픔으로 잠식시키고 있었다 어느날 멜로빈스가 명확하고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하는 그 어느날의 마법 그녀는 그 마법이 시발점이 되어 현재의 성공을 일굴 수 있었다고(참고 ..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50대 중년의 삶 어쩜, 제목을 저렇게 맛갈나게 뽑을 수 있을까?서울 자가에 , 대기업다니는 직장인. 그것도 임원 승진을 바라보는 부장, 김부장 이야기라니​눈뜨면 출근해서 퇴근후 침대에 눕기까지 하루하루가 전쟁같은 직장인들의 로망. 대기업 서울 아파트값은 나와는 다른 세상인것 처럼 느껴지는 우리네의 로망을 어쩜 제목 하나에 다 담아 냈는지 놀랍기만 하다 ​그것도 그럴것이, 20대의 나는 막연하게 40즈음이면 일상의 평안을 유지할 줄 알았으나 육아와 일 사이에서 매일 줄타기를 하는 40대를 지나 아무리 아니라고 발버둥을 쳐도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하는 물리적 나이 50대를 코앞에 두고보니 50대 김부장은 비단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다​그래서 오늘은 50대부터 더 잘 살기위한 몇가지를 정리해본다 ​​50대 이후, ‘두 번째 ..
그대는 노년과 중년 그 어디즈음을 살고 있나요? 막연했던 중년이, 나에게로 왔다 준비하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말이야 내 어릴적 생각했던 중년과 지금의 나는 간극이 있어 보이지만젊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는 필히, 이 틀림없겠지- 이왕이면 처음 맞이하는 중년, 그리고 노년과 중년 어디즘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이 공간을 통해 소통해 보고자 한다 그대는 노년과 중년 그 어디즈음을 살아내고 있나요? 엄마 핸드폰 속 사진과 내 취향이 닮아가는 시기 나는 그 시기를 내인생의 중년으로 생각하기로 했다